아이를 볼 수 없는 일이 생기거나 다른 약속이 있을때만 아이를 어린이집에 간간히 맡기고 있었는데, 규칙적인 생활을 위해서 3월 4일부터 어린이집에 매일 보내야 합니다.
이 어린것을 엄마 품에서 떼어내어 어린이집에 매일 보내야 된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아프네요.
제가 어릴때 가정형편상 여건이 안 되어서 엄마품에서 떨어져 할머니 손에서 자랐기에 더 애틋하게 느껴지는것 같습니다.
정식(?)으로 입학을 하려니 제출하라는게많네요.
주민등록등본, 영유아검진결과표, 원아카드에 아이가 좋아하는 음식, 비상연락망, 의료보험증번호, 이불, 수저, 증명사진 등...
주민등록등본은 민원24에서 온라인출력을 하여 발급받으면 되고요.
영유아검진결과표 발급방법은 제가 쓴 글이 있는데 이곳에서 확인하시면 됩니다.
비슷한 시기에 어린이집이 입학을 하다보니 수저세트를 못 구해서 마트를 세곳이나 다녀서 구했네요.
재래시장에서도 찾았는데 마트보다 더 비싸게 받더군요 ㅡㅡ; 아이가 사용할것 치곤 너무 커서 사지는 못했지만요 ㅎ.
아무탈없이 무럭무럭 자랐으면 좋겠어요.
이번 주말에 애기가 아파서 연휴 3일동안 집에서 꼼짝못하고 열감기 잡는데 허비했어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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