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흑.
눈이 많이 온 2주전 자전거 타고 씬나게 달리다가 눈길에 그만 자빠링해서
패딩이 찢어졌습니다. ㅠ.ㅡ
매장에서 비싸서 못 산 -_-;
나의 해지스 옷이.............
매장보다 롯데몰에서 샀는데 5만원정도 싸더군요 ...
많이는 아니고 약 2cm 찢어져서 충진된 거위털이 삐져나오더라구요.
패딩은 겉감의 재질이 천이 아니라 폴리에스테리라서.. 도대체 이걸 어떻게 수선해야 하나 고민하다가.
'나름 브랜드 옷이니깐 A/S 를 해줄꺼야....' 란 생각을 가지고 고객센터에 전화를 하니,
고객센터의 아가씨 왈
일단 제품 먼저 보내주세요.
A/S 가능 여부는 받아보고 나서 판단이 가능해요.
제품을 보냈는데, 겉감이 폴리에스테르라서 교체 같은 건 불가능하고 표시가 잘 나지 않게 '나뭇잎 모양' 으로 제봉을 해준다고 합니다.
안감에는 손 안대고 잘 해준다고 해서 그러라고 했는데,
안감에 손 안대긴 개뿔......... 안감에도 제봉이 딱!!!!!!!!!!!!!!!
배송비를 부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굽슨굽슨.
나뭇잎 모양으로 제봉된... 찢어진 부분
안감에도 제봉선이 딱!!!!! 표시 안 나게 잘 해준다며!!!!
그래도 수선해준게 어디야 ㅠ.ㅡ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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