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0일경에 갤럭시S3 대란이라고 불리울만한 일이 있었습니다.
출고가 99만원대인 갤럭시S3 를 엄청난 보조금을 쏟아부어 17만원대 한시판매를 했었습니다.
엄청난 보조금으로 인하여 국정감사에서도 문제가 되었었고, 현재 방통위에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던중 가끔 들리던 커뮤니티에서 갤럭시S3 LTE 할부원금 130원이라는 엄청난 할부원금을 보게되었습니다.
이건 뭐...... 제 값 주고 산 사람만 바보가 되는 이런 시스템.
바꿔야 될거 같네요.
보조금이란 명목을 전부 없애게 된다면 단기적으로는 소비자에겐 손해, 기업입장에선 이익이 되겠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 본다면 합당한 출고가 산정이 이루어질테고,
과다한 통신비 지출 억제 (보조금 과다 투입으로 인한 휴대폰교체 주기가 짧은것이 사실입니다. 폰테크라는 말도 있을 정도니깐요.)
개인적으로는 보조금이 없어지고 출고가 좀 낮아지고, 기본료를 하항시키는것이 가장 좋을것 같네요.
보조금 지급이 중지된다면 장기적으로 보면 LTE 로 넘어오면서 이동통신사의 ARPU 가 급격히 높아져서 보조금이나 망확충, 시설투자비에 돈을 미친듯이 써대지 않으면 재무재표에 이익이 미친듯이 올라가고, 그러면 통신비 인하 이야기가 나오겠죠. 1
.- ARPU(Average Revenue Per User)는 이동통신에서는 ‘가입자당 평균 매출액’을 의미한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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