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오른쪽 눈썹뿌리부분을 다쳤는데, 그 이후로 눈썹이 나질 않더군요.
더군다나 더 신기한건 다치지 않은 왼쪽 눈썹 부분도 오른쪽 다친부위와 같은 자리에 눈썹이 나질 않아요. ㅋㅋ
오~ 인체의 신비로움 ^오^.
그렇게 세월이 흘러 결혼도 하고, 애기도 낳고...
눈썹 문신 한번 하라는 이야기도 듣긴 들었는데, 눈썹을 바꾸면 관상이 바뀌니깐 쉽게 하지는 못하다가...
어느날 문득 눈썹 문신 해야지 라고 마음 먹고 하게 됨 ㄷㄷㄷㄷㄷㄷ..
여기저기 알아보다가 귀차니즘 발동해서 회사에서 제일 가까운 칠곡군 석적읍에 위치한 '안나뷰티끄'라는 곳에서 함..
ㅎㅎ
아무도 없는 곳에서 여자가 눈썹 그려주니 무지 어색함 ㅡ.ㅡ;
눈을 어디에 둬야될지 몰라서.. 난감함.
11월달에 이벤트 기간이라서 17만원인데 13만원에 하게 됨 힛....
아무튼 하고나니 만족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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